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용진 '문재인씨' 호명 논란 (문단 편집) == 비판과 반론 == * 방송인이면 [[공인]]이기 때문에 시청자를 위해서라도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 * 하지만 인터넷이나 공중파 모두 합친 방송인들이나 공교육이 아닌 인터넷, 학원 강사도 표현의 자유가 있기 따문에 정치색을 드러내는 것은 문제가 없으며 정치색을 드러냈다고 악플을 다는 것은 정치색을 드러내지 말라고 압박하는 것이기 때문에 발언의 자유를 금지하려는 행동이다. * ~ 씨 호칭이 부적절하며 자기 사장에게도 ~씨'라고 부를 수 있냐는 주장이 있다. ~씨 호칭 논란에 대해 반론하자면 본인이 속한 직장의 사장과 행정부 소속의 대통령은 그에게 있어서 엄연히 다른 위치다. 사장을 깍듯이 대하는 것은 자신의 불이익을 최소화하려는 직장인들 간의 불문율이니 말이다. 더욱이 상사를 언급할 때조차도 업무와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부르는 호칭 정도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사실 연예인들은 일반적으로 방송에서 타인을 이야기할 때 공식적으로 직함을 이야기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씨"라고 호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용진의 해당 발언은 이러한 방송계의 관례가 작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이순재나 김혜자처럼 연배가 있는 사람 같으면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쓴다. 만약 방송에서 연예인이 이순재씨라고 했다가는 엄청난 비난에 직면하게 된다. 이순재 정도 연배면 다른 분야에서도 선생님 호칭을 붙이는 게 일반적이다. 그리고 나이 어린 연예인(주로 아이돌) 같은 경우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씨라는 호칭은 쓰지 않는 편이고 보통 선배님이라는 호칭을 쓰는 편이다. 물론 많은 시청자가 보는 방송에서 국가원수에게 "~씨"라는 호칭을 붙인 것은 다소 가벼운 언행일 수 있지만 그 발언 자체가 문재인 대통령을 발화 주제로 삼은 것이 아니고 지나가듯이 언급한 것에 불과하므로 격식에 대해 진지하게 논할 만한 자리는 아니었다. 대통령이라는 명칭도 존경의 명칭이 아니다. 실제로 2013년 "박근혜씨" 호칭 논란에서도 국어학자 강상헌 우리글진흥원장은 대통령을 각하라고 부르던 관습 때문에 자칫 권력 관계에 반하는 호칭으로 들릴 수 있지만 대통령 뒤에 "~씨"를 붙이는 것은 존칭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하였는데 동시에 "대통령"이라는 명칭에는 존경의 의미가 없으며 실용적인 의미로 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어학자 출신인 [[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대선]]과 함께 실시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경력이 있다.]도 사람의 이름 뒤에 "~씨"를 붙이는 것은 그것을 붙이지 않는 것보다 존경의 의미를 가진다고 하였다. 이용진의 과거 다른 논란을 억지로 엮으면서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을 잘못됐다고 비난한 사람들이 비판받았다. 이용진이 문재인 씨라고 불렀으니 정치 성향이 자기들이랑 다르고 정치성향을 티냈다면서 연예인이 자기들과 반대되는 정치성향을 티내면 비난받아도 된다는 논리적 오류를 저지른 것이다. 정치성향이 다르고 설령 [[극우]] 성향이 맞다고 해도 그게 악플과 비난의 면죄부가 되지 못하며 자유민주주의는 어떠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비난받지 않고 의견을 피력할 수 있어야 한다. 젊은층의 여론은 정치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조롱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합리적 의견이 대다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